Goodbye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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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년전 “Goodbye 2009″ 를 포스팅했던 때가 기억난다.
바로 지금 이자리에서 키보드를 두드리던 기억이 이리도 생생한데 벌써 일년이 지났다니! 하긴 지난 365일을 돌아보면 짧지만은 않은 해 였던것 같기도 하다. 빠듯한 프로젝트들, 새로운 분야로의 사업확장, 무엇보다 재환이의 탄생. 어떻게 보면 정신은 없었지만 가장 안정스럽고 열심히 보낸 한해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작년과 마찬가지로 나에게있어 2010년은 어떤해였는지 잠깐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어보자.

스마트폰의 급성장. 정확히는 스마트폰 자체보다는 아이폰을 선주로 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사용자환경, 그리고 덤으로 따라오는 웹표준과 모바일 네트워크의 발전이겠다. 관련일을 하다보니 관심이 많은 분야이기도 하고 비교적 오래전부터 준비해온 일이라 나에게 좀더 좋은 기회로 다가오지 않을까 싶다. 2011년에 계획된 나의 사업은 2010년을 기반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소망한다.

무엇보다 가장 큰 이슈는 두말 할 것 없이 재환이의 탄생이다. 뜨거운 삼복더위에 12시간이 넘는 진통과 위험한 순간을 넘기고 얻은 재환이. 내 삶이 하나하나 변해가고 그 변해가는 모든것들이 “처음” 같이 느껴지는 것. 입학/졸업따위와는 비교도 할수 없고 결혼이라는 경계점보다도 더욱 분명한 선을 그어주는 것. 나는 그 지점을 막 지나 내 인생의 새로운 장(chapter)을 연다.

2010년 첫날에 올해 달성할 목표 9개를 세웠었다.
성적은? 4개는 달성하였고 2개는 조금 부족하고 3개는 많이 부족.
2010년이 이렇게 지나간다 하여 달성하지 못한 목표들마저 보내버리진 않을 작정이다. 올해 부족한것까지 내년에는 더욱 분발하여 일년후에는 이 아쉬움까지 만족으로 만들어 버리리라!

Goodbye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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